[성격유형] : 외향적 감정을 지닌 내향적 감각
책임감이 강하고 온정적이며 헌신적이다.
세부적이고 치밀하며 반복을 요구하는 일을 끝까지 수행하는 등 인내심이 강하다.
이들이 가진 침착성과 인내심은 가정이나 집단에 안정감을 준다.
다른 사람의 사정을 잘 고려하며, 자신과 타인의 감정의 흐름에 민감하다.
일을 처리할 때 현실감각을 가지고 실제적이고 조직적으로 수행한다.
경험을 통해 자신이 생각한 것이 틀렸다고 인정하기 전까지, 꾸준히 밀고 나가는 유형이다.
[진로 및 업무 스타일]
많은 양의 사실을 기억하고 이용할 수 있고, 그 사실이 모두 정확하게 구조화되고 모든 것이 명확하게 쓰여진 것을 좋아한다.
위기 상황에 대처할 때도 차부하고 안정적이다.
외면의 차분함 뒤에 심할 정도로 개인적인 감정을 느끼고 있다.
분별력 있게 일을 처리한다.
의료 분야 등 세심한 관찰력을 발휘하고 인간에 대한 관심을 연결할 수 있는 직업을 선호한다.
호감을 갖는 분야는 교사직, 사무직, 서비스나 사람을 돌보는 직업이다.
정확성과 조직에 관한 강한 관심 때문에 감독직을 맡기도 한다.
[심리적 기능]
주기능은 감각(S), 부기능은 감정(F), 열등기능은 직관(N)이다.
감각을 주기능으로 하며 꼼꼼하게 정보를 잘 다루고 기억한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감정기능’을 많이 활용하여 친절하고, 동정적이며, 재치있다.
또한 상대방을 진심으로 염려해준다.
이러한 특징은 지지와 수용이 필요한 사람에게 매우 도움이 된다.
실용적인 판단과 노력하는 것에 대해 인정받는 것을 중시한다.
자신들의 평가와 결정을 뒷받침해 줄 수 있는 필요한 사실을 수집하는데 관심이 있다.
일처리에 있어 보수적이고 일관성을 중시한다.
경험을 쌓게 됨에 따라 현재의 문제를 과거의 상황과 비교해 본다.
판단기능 중 ‘사고기능’의 개발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효율적이기 어렵고, 감각에만 의존하게 된다.
또한 이들은 ‘직관기능’을 신뢰하지 않고 의미부여를 하지 않으려는 경향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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