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엄마 양이의 육아활" 아마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은 육아를 이미 경험했거나 혹은 육아를 준비하고 있는 예비 부모일 가능성이 높다. ‘육아’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어떤 생각이나 느낌이 드는지 묻는다면 아마 어떤 이는 행복한 감정을, 다른 어떤 이는 힘들고 어려운 감정을 꺼내 놓을 수도 한다. 그렇다. 육아는 행복과 고통이 공존하는 매우 오묘한 감정을 경험하게 한다. 이는 마음먹기에 따라 행복과 고통의 방향을 내가 어느 정도 결정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적어도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은 이미 행복한 육아 중이길 바라며, 지금부터 육아를 준비해야 한다면 앞으로 행복이 가득한 육아의 과정이 되길 기도한다. 흔히 육아를 하는 과정은 힘들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경험해보면 생각보다 훨씬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