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 7. ENTP : 발명가형. 풍부한 상상력을 가지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사람들

 

 

[성격유형] : 내향적 사고를 지닌 외향적 직관

 

독창적인 혁신가이고 창의력이 풍부하다.

항상 새로운 가능성을 찾고, 새로운 시도를 하는 유형이다.

넓은 안목을 가지고 있으며, 다방면에 재능이 많다.

이들은 풍부한 상상력을 가지고 어떤 새로운 프로젝트를 남보다 먼저 시도하는 경향이 있다.

민첩하고 여러 가지 일에 재능을 발휘하며 자신감이 높다.

이들은 사람들의 동향에 대해 기민하고 박식하다.

다른 사람을 판단하기보다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진로 및 업무 스타일]

 

복잡한 문제 해결에 뛰어난 재능을 가졌으며,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를 소유하고 있다.

새로운 관심사로 눈을 돌리고 잇따른 새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것을 통해 끊임없이 에너지를 충전 받는다.

한 가지 일을 시작하면 끝까지 완수하기 전에 또 새로운 일에 뛰어드는 경향이 있다.

반면에 이들은 일상적이고 세부적인 일은 경시하고 태만하기 쉽다.

새롭게 도전하지 않는 분야의 일에는 큰 흥미가 없다.

관심이 있는 분야는 무슨 일이든지 해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면 발명가, 과학자, 문제 해결사, 저널리스트, 마케팅, 컴퓨터 분석 등이다.

때로는 경쟁적이며, 현실보다는 이론에 더 밝은 편이다.

 

[심리적 기능]

 

주기능은 직관(N), 부기능은 사고(T), 열등기능은 감각(S)이다.

이들은 새로운 도전이 많이 없는 직장에서는 오래 있으려고 하지 않는다.

이들은 주로 이들의 주기능인‘직관기능’에 의존하므로 비영감적인 일상 업무를 매우 싫어하며, 주요 관심사 밖의 일에 관여하는 것을 매우 힘들어한다.

자신이 관심 있게 추진하던 프로젝트의 어려운 고비를 넘기고 전체적인 내용을 이해하게 되면, 어느새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은 줄어들고 지루해 한다.

이들은 프로젝트가 어느 정도 진행되어 다른 사람에게 맡길 수 있게 되면, 또 다른 새로운 프로젝트를 찾는 것에서 만족감을 느끼며 그 일에서 자기 능력을 발휘한다.

이들의‘사고기능’은 프로젝트를 선택할 때 이들의 영감에 대해 분석적인 비평을 할 수 있도록 하며 이들의‘직관기능’에 의한 통찰력을 더욱 깊게 한다.

‘사고기능’의 사용은 현재의 프로젝트와 사람에게 다가갈 때 이들이 보다 객관적인 태도를 취할 수 있게 한다.

이들은 항상 새로운 가능성에 대한 도전에 관심을 가지므로 이들의‘판단기능’을 개발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만약에 이들의‘판단기능’이 개발되지 않으면 잘못 선택된 프로젝트에 전념하여 아무 것도 마무리 짓지 못하고, 자신의 영감을 완성되지 않는 일에 낭비하게 된다.

또한 이들의 열등기능인‘감각기능’ 역시 개발할 필요가 있다. 그렇지 않으면 이들은 현실과 유리된 이상이나 프로젝트에 매달리기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