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ea story : 나 그리고 세상/4. MBTI 이야기

[MBTI] 9. ISTP : 백과사전형. 논리적이고 뛰어난 상황 적응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고려로드[coreaLord] 2024. 11. 20. 01:49

 

 

[성격유형] : 외향적 감각을 지닌 내향적 사고

 

조용하고 말이 없으며 인생을 논리적으로 분석하며 객관적으로 관찰한다.

사실적인 정보를 조직하는 것을 좋아한다.

뚜렷한 사실에 근거한 객관적인 추론을 제외한 어떤 것에 의해서도 확신하지 않는다.

일과 관계되지 않은 이상, 어떤 상황이나 다른 사람들의 일에 직접 뛰어들지 않는 경향이 있다.

자신을 필요 이상으로 개방하지 않으려 하며, 대체로 가까운 친구들 외에는 다른 사람을 사귀려고 하지 않는다.

열정적이지만 조용하고 호기심이 많다.

이들은 종종 외부상황을 잊을 만큼 이들의 관심거리에 깊이 몰두하게 된다.

사람들과 관계를 맺을 때 친한 친구들을 제외하고는 수줍어한다.

이들의 큰 특징 중 하나는노력을 절약하는 것이다.

만약 이들이 어떤 상황에서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한지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다면, 이러한 특징은 자산이 된다.

그러면 이들은 조바심내거나 노력을 낭비하지 않고 상황이 요구하는 것을 정확하게 해낼 수 있다.

그러나 때로는 지나치게 편의적이고 노력을 절약하려는 경향을 보인다.

뛰어난 현실감각, 시간포착, 긴급한 상황에 대비하는 뛰어난 감각으로 위기를 잘 포착하기도 한다.

 

[진로 및 업무 스타일]

 

일상생활에 적응력이 매우 뛰어나고 손재주가 많다.

도구나 재료를 잘 다루며, 과학 분야, 기계 계통, 엔지니어링 분야에 관심이 많다.

기계나 기술 분야에 흥미가 없는 ISTP 유형이라면, 대신 비조직화된 사실을 조직화하는 재능이 많기 때문에 법률, 경제, 마케팅, 판매, 통계 분야에 관심이 많다.

 

[심리적 기능]

 

주기능은 사고(T), 부기능은 감각(S), 열등기능은 감정(F)이다.

이들의 주기능은사고기능으로 어떤 일을 수행할 때 매우 논리적으로 접근한다.

그래서 어떤 일을 단지 비논리적이라는 이유로 중요하지 않다고 단정하기도 한다.

만약 이들이 항상 사고기능을감정기능에 우선해서 사용하면, 이들의 감정기능은 심리적 압박을 심하게 받는다.

다시 말해 열등기능인감정기능에 휘말릴 수도 있다.

비록 이들이사고기능을 사용해 무엇이 틀렸는지 잘 분석할 수 있다고 해도, ISTP 유형은 잘 표현하지 않는다.

그러나 자신이 흥미를 갖는 분야에 대해서는 놀랄 만큼 이야기를 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