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 8. ENFP : 스파크형. 열정적으로 새로운 관계를 만드는 사람들

 

 

[성격유형] : 내향적 감정을 지닌 외향적 직관

 

열성적이고 창의적이다. 풍부한 상상력과 영감을 갖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잘 시작한다.

어떤 일을 할 때 풍부한 상상력과 순간적인 에너지를 발휘하여 즉흥적이고 재빠르게 해결해 나간다.

관심이 있는 일이면 무엇이든 척척해내는 열성파이다.

뛰어난 통찰력으로 그 사람 안에 있는 성장 가능성을 들여다 볼 줄 안다.

자신의 열정으로 다른 사람들도 어떤 프로젝트에 흥미를 느끼도록 하며 다른 사람을 잘 돕는다.

이 유형은 어려움을 당할 때 더욱 자극 받고,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아주 독창적이다.

이들은 다른 것에는 신경 쓸 시간이 없을 정도로 가장 새로운 프로젝트에 매우 많은 관심을 갖는다.

이들은 연속적으로 새로운 열정을 쏟아내는 것 자체에서 힘을 얻고, 이들의 세계는 많은 가능성으로 가득 차 있다.

이들의 열정은 다른 사람도 그 일에 관심을 갖도록 만들기도 한다.

 

[진로 및 업무 스타일]

 

상담이나 교육 방면에서 능력을 발휘하며, 어느 분야에서든지 대체로 재능을 발휘한다.

과학, 저널리즘, 광고, 판매, 성직, 목회, 작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보인다.

이들은 반볶되는 일상적인 일을 견디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새로운 가능성을 추구하고, 창의적, 즉흥적으로 일을 시작한다.

계속 다른 일로 흥미를 옮기는 이 유형의 사람들에게는 영감과 통찰력, 창의력이 요구되지 않는 일상적이고 세부적인 일은 흥미를 끌거나 열정을 불러일으키지 못한다.

또한 한 가지 일을 다 끝내기도 전에 몇 가지 다른 일을 벌이는 경향을 가지고 있다.

 

[심리적 기능]

 

주기능은 직관(N), 부기능은 감정(F), 열등기능은 감각(S)이다.

이들의 주기능은‘직관기능’으로서 항상 새로운 가능성에 대한 도전과 관심을 갖는다.

그래서 이들의 열등기능인‘감각기능’과 3차기능인‘사고기능’을 개발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만약 이들의‘판단기능’이 개발되지 않으면 잘못 선택된 프로젝트에 전념하여 아무것도 마무리 짓지 못한 채 이들의 영감과 에너지를 낭비할 가능성이 있다.

이들의‘감정기능’선호는 사람에 대한 관심으로 나타난다.

이들은 다른 사람을 다루는 솜씨가 뛰어나다.

이들은 다른 사람의 태도에 민감하며, 판단하기보다는 이해하려는 태도를 갖고 있다.

또한 새로운 가능성이 있는 자극적인 도전에 항상 끌리기 때문에, 이들은 자신의‘판단기능’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그렇지 않으면 잘못된 선택에 묶여, 성취할 수 없는 과업에 자신의 직관력과 영감을 허비하기 쉽다.

여러 가지 과업이 갖고 있는 가능성을 많이 보기 때문에, 선택하는 것이 어려울 때가 많다.

이들은 사람과 일에 대해 끊임없이 새로운 정열을 갖는다. 이들의 열정에 영향을 받아 다른 사람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게 만들고 자신이 속한 집단을 활성화시킨다.